오늘은 Github pages 블로그란 무엇이고 왜 Github pages 인지 그 선택의 이유를 찾아봅니다.해당 글들은 연재로 이루어질 것이며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어느새 Github pages 에 달인이 되어 있으실 것입니다. 물론 Github pages 는 진입 장벽이 높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시지 않게 최대한 잘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필요한 지식을 몇개 적어 보았습니다.
Github 블로그란? 선택한 이유는?
요즘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velog 등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선택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디자인지 깔끔한가?
- 내가 적응적으로 수정을 할 수 있는가?
-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는가?
-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가?
모두 YES 이기 떄문에 선택은 했지만 분명한건 Github 블로그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광장히 난이도가 있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기본적인 git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있는만큼 무료로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고,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개발개발 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을 드리고 싶긴합니다.
모든 이유를 떠나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마크다운을 지원하고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 보다 무료 테마들도 너무 깔끔해 보였습니다. 먼가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드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github.io 라고 하는 호스팅이 있는데 이게 git pages 로 만든 사이트 입니다. https://(github 아이디).github.io 주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jekyll 테마란?
우리는 github pages 를 만들때 아래의 순서에 의해 만들게 될 것입니다.
1. github pages 생성
2. ruby 설치
3. jekyll 설치
4. jekyll 테마 적용
여기서 두 가지가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ruby 는 뭐고 jekyll 은 또 뭐지? github pages 는 별도의 웹서버 없이 백그라운드에서 jekyll에 의해 구동이 됩니다. jekyll은 ruby 라는 언어를 이용해서 개발이 되었고 이를 사용해서 로컬에 저장을 하고 md(markdown) 으로만 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gem은 ruby 의 패키지를 말하며 bundler는 패키지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gem 은 기본적으로 rubygems에 의해 관리되지만 패키지의 의존성 문제로 bundler가 사용이 됩니다.
jekyll은 github 에서 개발한 툴로 그냥 텍스트 변환 엔진인 샘이고 markdown 형식의 파일을 HTML 파일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markdown 문법이 익숙해지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jekyll은 ruby 로 만들어졌으며, Markdown 문서를 HTML 로 변환해주는 정적 사이트 생성기(static website generator) 입니다.
jekyll 테마중 무엇을 선택할래?
jekyll 테마를 선택하는건 어려운 과정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이 여러 테마를 다 사용해 볼수 있다는 기쁨이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러하듯 jekyll 테마의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 https://github.com/topics/jekyll-theme
- https://jekyllthemes.io/free
- http://jekyllthemes.org/
- http://themes.jekyllrc.org/
위 사이트들에서 jekyll 테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hirpy 테마가 그냥 깔끔하다 생각되어 처음 접하게 된 테마가 되었네요^^
chirpy 테마를 설치하려면?
chirpy 테마를 설치하려면 두가지 설치방법에 대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번째는 chirpy starter이고 두번째는 github fork 방식입니다. chirpy starter 의 경우 빠르게 구성하여 블로깅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이 제한적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Chirpy starter : 관련없는 프로젝트 파일과 분리하여 작성관점에서 집중을 할수 있고 업그레이드가 편하다고 합니다.
- Fork : 커스텀에 편리하지만 업그레이드하기 어렵고, jekyll 에 익숙하지 않고 프로젝트에 contribute 할 의사가 없다면 권장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이 오직 Chirpy starter 를 사용한 방법이라 정확히 비교할 수가 없어서 여러글을 보고 장단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chirpy 에 contribute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chirpy starter 라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추후에 fork 방식의 커스텀 관점에서 접근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낮선 장소에서 블로그를 수정하려면?
우리가 github pages 를 사용하고 jekyll 을 사용하하여 이쁜 사이트가 만들어졌다고 한다면 이제 우리는 글을 쓰게 될 것이다. Markdown 언어야 익숙해지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글을 작성할 수 있지만 환경이 문제이다. 환경? 낮선 장소에서 블로그를 수정할 일이 생긴다면 아시다시피 git을 설치하고 clone을 하여 소스를 받고 수정 후 commit 과 push 를 하는 등등 매우 복잡한 환경과 과정이 발생합니다. 글을 수정하는데는 몇초 몇분 정도가 필요한데 환경을 구성하고 배포하는데 10분이상 걸린다면 능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해주는 방법들이 있을까? 당연하게도 있다 prose.io 라는 것이다. jekyll 기반의 정적 컴파일을 prose.io 와 githug pages 를 연동하면 더 쉽게 수정을 하고 배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과정은 추후 다른 글로 더 상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 github pages 블로그 만들기 - ruby와 jekyll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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